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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anthus
'숙대생들은 커피만 먹고 자라는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어떤 카페의 한 집 건너 또 다른 카페가 있다. 대부분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카페들인데 그들이 ■■■■■■ 의 느낌을 주는 카페라면,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 의 느낌을 주는 카페이다. 어찌보면 산만한 분위기를 주는 느낌일 수 있지만 다정다감하고 따스한 조명과 갖가지 귀여운 소품들(+주인의 인테리어 감각)로 오히려 놀라운 조화로움을 보여준다. 장난꾸러기스러운(?), 그리고 조금은 몽환적인 분위기 뿐만 아니라 손님들이 즐길 수 있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 이 곳의 또다른 매력인 듯 하다. 소소한 보드게임류와 낙서장, 펜이 준비되어 있고 한번 쯤은 봤던 만화책도 한 책장 가득이다. 또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몇천원 가량 하는 장신구류..
음식
2010. 2. 8.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