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외여행 (39)
Helianthus
지난 후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9/06/13 - 이원발권 도전기 part4-1.유럽 여행 - 출국 비행편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니 오후 시간대였습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이미 자정을 넘긴 시간...) 15년 전 들려 본 역사이지만 남은 기억은 거의 없고 새롭기만 했습니다. 유일한 기억은 역사에서 1유로로 빵을 2갠가 사 먹고 잔돈을 거슬러 받았다는 것 정도... 바깥으로 나와 보니, 구.서울역사 건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유럽여행의 숙소 대부분은 중앙역에서 도보 5분 내외에 위치한 곳으로 잡았습니다. 특히 첫 숙소인 르 메르디앙 프랑크푸르트는 중앙역에서 정말 가까운 위치였습니다. 다만, 중앙역과 호텔까지 차도와 트램 길이 여럿 있어 횡단보도를 3번 정도 건너서 가야 했습니..
이원발권이 2020년 7월부로 폐지되기에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장거리 이원발권 '유럽행' 편입니다. 체크인, 보안검사 등을 마치고 나서 면세 구역에 진입하니, 대형 핑크퐁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도 초대형 핑크퐁 갖다 놓고 행사하더니 잘 나가네요. 항상 중앙 라운지를 들렸다가 동편 라운지를 들려보았습니다. 퍼스트 클래스와 붙어있으나 엄연히 입구가 다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개찰구(?) 센서에 티켓 바코드를 갖다 대면 문이 열립니다.) 뭔가 다를 줄 알았으나, 구조까지도 똑같아 중앙 라운지로 잘못 들어온 줄 알았다는... 메뉴도 90% 똑같았습니다. 종류가 다채롭진 않아도 하나하나 제법 맛나서 늦은 아침식사를 여기서 해결합니다. 라운지 한 편으로 기다랗게 좌석이 배치되어..
이번 포스팅은 교토 여행 마지막 날에 대한 글입니다. 늦은 오후 비행기였어서 오전엔 산책과 쇼핑을 했고, 점심쯤 하루카를 타고 간사이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관광지나 벚꽃 명소를 가는 일정이 아니라, 내용의 대부분은 아시아나 비즈니스석 탑승기가 될 거 같습니다. 지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2019/04/28 - 이원발권 도전기 part3-1. 교토 여행 - 하치 인 교토 (Hachi inn Kyoto) 2019/04/30 - 이원발권 도전기 part3-2. 교토 여행 - 후시미이나리 신사 2019/05/01 - 이원발권 도전기 part3-3. 교토 여행 - 청수사 2019/05/02 - 이원발권 도전기 part3-4. 교토 여행 - 니시키 시장과 마루야마 공원 2박 3일, 짧았던 ..
이번 후기는 둘째 날 오후에 방문한 니시키 시장과 마루야마 공원에 대한 글입니다. 이전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2019/04/28 - 이원발권 도전기 part3-1. 교토 여행 - 하치 인 교토 (Hachi inn Kyoto) 2019/04/30 - 이원발권 도전기 part3-2. 교토 여행 - 후시미이나리 신사 2019/05/01 - 이원발권 도전기 part3-3. 교토 여행 - 청수사 청수사에서 버스를 타고 기온을 지나 니시키 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교토의 부엌'이라는 별칭이 있기도 하고, 시장에 가면 소소하지만 이것저것 사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으니 기대치가 높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사람이 어마무시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온다기보다 대부분 관광객이었던 거 같고, 갖은 가..
이번 포스팅은 교토 여행 둘째 날 청수사를 방문한 후기입니다. 첫날 후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2019/04/28 - 이원발권 도전기 part3-1. 교토 여행 - 하치 인 교토 (Hachi inn Kyoto) 2019/04/30 - 이원발권 도전기 part3-2. 교토 여행 - 후시미이나리 신사 구글맵에서 찾아보니, 숙소 근처 버스 정거장에서 5-6개 구간만 이동하면 청수사에 갈 수 있다고 검색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고생길을 열어준 게 이 구글맵이었는데, 왜인지 방향을 자꾸만 반대로 알려주었습니다. 아무 의심 없이 탔다가 청수사 방향이 아닌 교토역으로 간다는 걸 깨닫고, 버스 운전수 분께 길을 여쭤봤습니다. 정말 친절하게도 길 안내뿐만 아니라, 버스 패스를 타는 게 금전상으로 더 ..
교토 여행 첫 후기인 숙소에 대한 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9/04/28 - 이원발권 도전기 part3-1. 교토 여행 - 하치 인 교토 (Hachi inn Kyoto) 이번 글은 첫 번째 날 오후에 찾아간 후시미이나리 신사에 대한 후기입니다. '게이샤의 추억'이라는 영화를 본 적은 없지만, 주황색 문이 겹겹이 쌓여 있는 장관을 직접 보고 싶어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남편 곰이 택시 어플을 써보겠다 하여, 갈 때는 택시로 이동하였습니다. 예상 요금은 1500엔 수준이었는데 차가 너무 밀려서 2천엔 가량 나왔습니다.(app에 사전 등록해둔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 올 때는 교토역까지 전철을 이용했는데 2정거장만 이동하면 되고 가격이 인당 180엔인가 그래서 매우 경제적이었습니다. (교..
(에디터가 바뀌어서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거 같습니다. 본래도 글이나 사진을 잘 쓴 건 아니지만 -_-;; 에디터가 적응이 안되네요 --;;) 이번 포스팅은 이원발권의 세 번째 구간이자, 벚꽃 보러 교토로 떠난 4월 초 여행에 대한 후기입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것과는 달리 스마티움 좌석이 탑재된 기종입니다. 너비는 좁아진 거 같으나, 선반대가 있는 데다 좌석의 위치를 앞/뒤로 조작할 수 있어 발을 편히 올려 둘 수 있었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의 단거리 비행이지만, 영화를 챙겨 봅니다. 엔터테인 컨텐츠에서 항상 아쉬운 것이 있다면 어린이 영상입니다. 하드웨어와 노선과는 상관없이 동일하고 최근 1년간 업데이트도 없습니다... 좌석 배치는 1 - 2 - 1 라인이었고, 가운데 2좌석은 붙어있고, 얇은..
푸켓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이전 글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2019/02/22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3. 푸켓 여행①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1일차2019/03/06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4. 푸켓 여행②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2일차2019/03/09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5. 푸켓 여행③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3일차2019/03/11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6. 푸켓 여행④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4일차2019/03/14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7. 푸켓 여행⑤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5일차2019/03/14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8. 푸켓 여행⑥ 푸켓 당일치기 관광 시티투어 코스 중 후반부에 들어섰습니다. "호텔 >..
이번 포스팅은 메리어트 나이양 리조트를 체크아웃하고당일치기 관광을 즐긴 여행의 마지막날에 대해 적고자 합니다. 지난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2019/02/22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3. 푸켓 여행①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1일차2019/03/06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4. 푸켓 여행②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2일차2019/03/09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5. 푸켓 여행③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3일차2019/03/11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6. 푸켓 여행④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4일차2019/03/14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7. 푸켓 여행⑤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5일차 드디어 마지막 조식입니다.그 간 음식 사진만 찍었던 거 같아 ..
이번 포스팅은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 비치에서의 마지막 날에 대한 기록입니다.전날 까지는 리조트에서만 놀았는데, 이 날은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을 타고 가까운 시내로 나갔습니다. 지난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2019/02/22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3. 푸켓 여행①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1일차2019/03/06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4. 푸켓 여행②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2일차2019/03/09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5. 푸켓 여행③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3일차2019/03/11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6. 푸켓 여행④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4일차 상쾌한 아침. 조식으로 시작합니다.점점 더 복붙한 거 같은 조식 사진...ㅋㅋㅋ... ..
이번 포스팅은 키즈클럽 액티비티와 로컬 야시장 컨셉의 저녁 미니뷔페 중심의 후기입니다.지난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9/02/22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3. 푸켓 여행①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1일차2019/03/06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4. 푸켓 여행②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2일차2019/03/09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5. 푸켓 여행③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3일차 어김없이 찾아온 조식 타임. 이제 슬슬 복붙 느낌이 나는 사진.5일동안 먹다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입맛에 맞는 메뉴만 골라먹게 됩니다. 하루인가 빼고는 아래 고기무국? 같은 게 조금씩 변용되면서 나왔는데 아이 먹이기 좋았습니다.약간 느끼하긴 하지만 한식 느낌도 나고요. 여전히 좋아..
메리어트 나이양비치에서 보낸 3번째날 포스팅입니다 .이전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9/02/22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3. 푸켓 여행① -푸켓 메리어트나이양비치 1일차2019/03/06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4. 푸켓 여행②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2일차 둘째날과 달리 셋째날은 날씨가 매우 화창했습니다.햇빛이 환해서 눈이 넘나 부심.... 빼멋지 않고 먹은 조식. 고기류나 볶음 요리가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그리고 여러번 극찬?한 얇은 팬케이크? 디저트.아래 보이는 크지막한 빵은 계피향이 별로여서 개인적으론 별로였습니다. 아침을 먹고 쉬고 있으니... 12/25일이기에 방문한 산타클로스 (아니는 깜짝놀라서 얼어버렸...)제가 부탁해둔 선물도 잘 전달주었습니..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에서만 5박 했고, 이번 글은 2일차 후기입니다. 지난 첫째날 후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2019/02/22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3. 푸켓 여행① -푸켓 메리어트 리조트 앤 스파 나이양비치 (Phuket Marriott Resort and Spa Nai Yang Beach) 5박 중 유일하게 비가왔던 날로 기억합니다.그래도 아침엔 날이 좋았어요. 방에서 조식당 가는길을 따라 조경이 아름답습니다. 아이가 꽃 사진을 찍어 달래서 몇개 찍었네요. 플래티늄 (이젠 티타늄..) 혜택으로 받은 공짜 조식.조식당에 들어서면 자리 안내 후, 커피 메뉴를 물어봅니다. 아이스 커피로...!!5일안 매일 먹었습니다만, 4일차부터 좀 질리기 시작합니다. 식재료는 훌륭한 편이나..
베트남 호치민에서 Viet-Jet을 타고 푸켓으로 들어갔습니다.에전 베트남 호치민 > 푸꿕으로 들어갈 때, 유모차 수령을 깜빡해서 찾으러 가고, 달리고 달리고 땀 삐질 했던 기억이 있어서 많이 서둘렀더니 공항에서 대기시간이 많이 길었네요. 그 덕에 아들이랑 커플(?) 팔찌도 둘러보고 구매 반미 샌드위치도 또 시켜 먹고... 여유를 부렸습니다. 연말 성수기라, 유상 숙박은 제일 저렴한 방이 30-40만원이라 (보통 10만원대)역시나 포인트 숙박으로 진행.5박에 10만 포인트 = 66.7만원 > 1박에 13만원 되겠습니다. 룸은 2단계 업그레이 되어서 가든뷰룸 > 발코니룸 > 풀억세스룸으로 받았습니다.당시 풀억세스룸은 5박에 84,000바트 = 300만원 정도 ㄷㄷㄷ 푸켓 공항 바깥에 나와보면 택시 부스들이..
이번 포스팅은 호치민 시내를 짧게나마 둘러보고 식사를 한 후기입니다.지난 포스팅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2019/02/21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1. 호치민 여행 -쉐라톤 사이공 호텔 & 타워스 (Sheraton Saigon Hotel & Towers) 쉐라톤 사이공 호텔의 근방에 기념품점, 식당, 마트, 백화점, 카페 등등이 많아서 매우 편리합니다.다만, 베트남의 평균적인 단가보다 높게 받는 거 같습니다. 늦은 점심 식사로 찾아간 곳은 호텔에서 도보 3분 거리 내에 있는 '베트남 하우스'라는 식당입니다. 남편이 구글에선가 평점이 좋아 가보자고 한 곳으로, 벽면에 붙여진 간판이 없어서(없었던 거 같습니다.)조금 헤매긴 했습니다. 사진 보면 큰 문짝인데도 길을 헤멤... 바깥에 대략의 메뉴가 소개..
이원발권의 두번째 구간인 베트남(호치민), 태국(푸켓) 여행의 시작입니다. 연말 성수기 시즌이나, 이전 일본 여행으로 이어진 여정으로 비수기 차감을 받았습니다. 구기재 아시아나. 이제 2번째 탑승이라, 아직은 그저 좋기만 합니다. (이후 푸켓에서 돌아오는 비행편이 최악의 기재였는데, 그때야 비로소 기재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만.. 이미 기재 고려하지 않고 잡은 여정이 여럿 ㅠㅜ) 넉넉한 공간과 뽀송뽀송한 슬리퍼 좋네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조작 컨트롤러.그래도 마사지 기능이 있어서 좋아습니다. 담요. 한개만 더 달라고 하니 더 주었습니다! 육아 보급품. 색칠하기, 스티커북, 퍼즐까지 다양해서 아이와 30여분 정도 시간 떼울 수 있었습니다. 아이 물을 달라고 하면 종이컵 & 빨대로 줘서 마음에 듭니다...
약 '16년도 우연하게 접한 정보로 시작하게된 항공사(아시아나) 마일리지 모으기 플랜. 본격적인 작업 (= 마일리지 원가구매)은 '17년도부터 시작했지만,어쨌든 약 3년간의 준비 끝에 올해 10월을 시작으로 이원발권의 꿀을(?) 빨기 시작했다. 이원발권의 하수 of 하수라...1) 일단 꿀맛이라도 보자는 취지로... 아시아나로만 올인. (스얼 혹은 타항공 마일리지 좌석은 다음 공부로 미룸)2) 유류할증료를 낮출 수 있는 조합은 모르겠고... 가고 싶은 곳으로 > 성인2+소아1 자리 있는 곳으로 가보자3) 장거리 & 퍼스트class 타는게 더 이득이지만... 3명 모두가 혜택을 보도록... 비즈니스선에서 만족하자 효율면에서(?) 100% 마음에 들진 않지만 어쨌든 감개무량. 적립 마일리지 54만 상세한 내..
올 가을 다녀온 일본여행의 첫번째 글은 아래를 봐주세요!2018/11/14 - 이원발권 도전기 part1-1. 후쿠오카 여행 - 포레스트인 텐진 미나미 (Forest inn Tenjinminami) 두번째날 아침은 전날 반찬가게에서 사온 일본 가정식 음식, 편의점에서 산 햇반과 장국으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10시 반쯤 셀프 체크아웃! 하고 텐진으로 향했습니다. 아이의 아침 컨디션이 좋아서, (용감하게) 도보로 텐진역으로 출발!!이전 포스팅에 적은 민박집 위치상 텐진역까지 버스정거장 1~2정거장 = 아이와 함께 기준 도보 15분 정도로 애매한 거리였네요. 매번 후쿠오카 여행때마다 빼놓지 않고 들린 텐진역 파르코건물 8층 리락쿠마샵!!하지만 아이가 없을 때와는 쇼핑 패턴은 달라졌습니다. 문구류, 굿즈보다는 ..
회사일에 치여아시아나 이원발권의 여정을 (드디어) 시작하는 첫 여정이건만 호텔 하나 예약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약 2주전에 급히 알아보니, 토요일 숙박이라... 왠만한 호텔은 sold-out 혹은 1박에 30-40만원을 육박... 물론, 20만원 내외의 호텔도 있었으나, 아이가 없던 시절 숙박했던 세미더블/이코노미더블 1개 있는 좁디 좁은 방... 밖에 없었습니다. 돈을 더 낼 것인가,아니면 민박? 게스트하우스? 를 시도해볼 것인가에서 후자로 선택했습니다. (남편과 후쿠오카는 자주 다녔던 편인데, 2인 1박에 5-10만원 넘게 투숙한적이 없다보니.. 심리적 장벽이 컸나 봅니다. -_-;) 최대한 깔끔해보이고(신축이고), 보안이 괜찮은 곳으로 찾아본 결과 투숙한 곳이 "포레스트으니 텐진 미나미"란 곳 입니..
메인 레스토랑 (Tempus Fugit) 조식에서의 내용이 길어져 디너와 기타 리조트에서의 식음료 정보는 이번 포스팅에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관 포스팅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2017/07/06 - 2017년 진격의 여름여행 - 베트남 푸꿕으로 2018/07/19 - 베트남 여행 (2017.06) - 푸꿕 JW메리어트 객실편 2018/07/20 - 베트남 여행 (2017.06) - 푸꿕 JW메리어트 메인 레스토랑 조식편 첫날 저녁은 메인 레스토랑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당시엔 저녁엔 뷔페식이 아닌 단품/코스요리만 가능했습니다. 좌석 쪽 내부 인테리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푸른계열 색감이라 맘에 듭니다.) 대부분 룸서비스를 먹거나 야시장을 나가서 먹는지 해당일 이용객은 2~3테이블이 전부..
푸꿕 JW메리어트에서 보낸 휴가 후기. 지난 객실편에 이어 식음료 편을 써보겠습니다. 지난 포스팅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2017/07/06 - 2017년 진격의 여름여행 - 베트남 푸꿕으로 2018/07/19 - 베트남 여행 (2017.06) - 푸꿕 JW메리어트 객실편 먼저 메인 레스토랑 입니다. (템퍼스 푸짓 - Tempus Fugit) 제가 갔을 때엔 아침엔 뷔페형으로 조식이 제공되고, 저녁엔 뷔페 없이 단품/코스요리만 제공됬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노랑 건물입니다. 규모가 꽤 큽니다. (당시엔 공사장인 동이 많았는데, 현재는 얼추 완공되었을 것이므로... 투숙객 규모를 고려하면 커야 할 거 같긴 하네요...) 조식은 6시반부터 11시까지 매우 넉넉한 시간동안 이용 가능해서 매일 아점으로..
1년전 여름휴가로 다녀온 베트남 여행 시간 날 때 틈틈이 후기글 올리고자 합니다. (1년만에 -_-) 우선, 여행 경비와 관련된 지난 포스팅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2017/07/06 - 2017년 진격의 여름여행 - 베트남 푸꿕으로 그리고 이번 포스팅은 극강의 효율로 다녀온 JW메리어트 푸꿕 에메랄드베이 리조트 & 스파의 객실후기가 되겠습니다. (JW Marriott Phu Quoc Emerald Bay Resort & Spa) 조금 더 서두를 풀자면... 스사사를 통해서 알게된 베트남의 메리어트계 리조트로 flyertalk 커뮤니티를 통해 포인트 숙박이 극강임을 배우게 됩니다. 초기에 에러(?)로 1박당 15,000메리엇 포인트로 숙박이 가능했는데 한화로 환산하면 1박 10만원으로 유상 숙박시 40..
작년 추석연휴 즘 2박 3일로 다녀온 나고야 여행입니다. 일본은 여러번 가봤지만 나고야는 처음이었는데요. 볼거리, 즐길거리보다는 먹거리가 많다고 들었고 약 37개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다 보니 "맛있는거 잘먹자 & 이동은 편하게" 컨셉으로 다녀왔습니다. 호텔은 나고야역과 연결되어 있는 나고야 메리어트 호텔. 공항으로의 접근성 뿐만 아니라 각종 음식점, 대형 쇼핑몰 이용도 굉장히 편리/우수한 곳입니다. 유상 숙박시, 1박 30만 수준이나 포인트 숙박 효율이 높은 편으로 1박 20만에 가능합니다. 포인트 숙박이다 보니 가장 기본 룸인 스탠다드 룸으로 예약했고 체크인 시 2단계 정도 업그레이드 된 걸로 판단되는 디럭스/라저/하이플로어 룸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당시 약 오후 1시가 안되었을 때인데 아이가 낮잠..
글쓰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ㅠㅠ작년 여름여행 계획글만 덩그러니. 후기도 없는 걸 보니;; 왠지 모를 죄책감이 어쨌든 작년과 동일하게 비용/효율 측면에서 간단 리뷰. 1. 항공권 = 한숨만...1) 티웨이 (김포 숭산)2) 어른3 + 소아1 = 108만 (+크마 카드 덕분에 OZ마일리지 1,500 정도...) 2. 호텔 = 유상숙박 대비 1/2~2/3 가격. 이젠... 업글신이 함께하길포인트 숙박에 조금 재미 들린듯... (그 재미로 BRG를 해보지... -_-)유상결제 대비 포인트 효율 좋은 호텔만 골라 다니는... 주객전도형 여행 -_- 1) Marriott > 코트야드 타이페이 = 3박- 국내 코트야드와는 급이 다른듯. 시내와는 약간 거리감 있는 듯.- 1박 FN 사용: 여름 휴가만을 위해 ..
2017년 여름휴가 ... 비용/효율 측면에서의 초간단(?) 리뷰 [...] 1. 일정- 2017년 6/6(화) ~ 6/10(토), 4박 5일 / 베트남 푸꿕, 하노이 - 6/6(화) 인천 > 호치민 경유 > 푸꿕 3박- 6/9(금) 푸꿕 > 하노이 1박- 6/10(토) 하노이 > 인천 2. 인원- 어른 3 + 소아 1 = 총 4명 3. 비용0) 총 경비 = 198만원 = 항공 132만원 + 호텔 60만원 + 교통비 6만원- 개인경비 제외 / 4명 total 각종 tax 및 조식 포함 가격 1) 항공권- 베트남항공 국제선 왕복 & 국내선 왕복 기준 (tax포함)- 어른 35만 * 3명 + 소아 27만 * 1명 = 132만원 TIP. 베트남항공의 경우, 국제선에 국내선이 공짜로 add-on되는 듯. 검색당..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이다보니, 목표(?) 하던만큼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었습니다.ㅠㅠ특히나 식사시간엔 더더더더더더더 정신이 없어서... 몇 장 못찍은 ㅠㅠ 우선 이번 포스팅은...- 사가 쿠루쿠루 버스를 통해 와라쿠엔 료칸에 도착하기 까지의 후기와- 와라쿠엔 료칸의 시설 전반, 서비스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관련해서, 금번 여행의 경비와 예약 정보는 아래 포스팅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2015/10/29 - (가족여행 계획) 큐슈 우레시노로 가보잣!! 1. 사가 쿠루쿠루 버스 - 14시 50분 인천출발 > 16시 10분 사가도착 예정이었으나, 비행기 출발이 늦어진 관계로... 사가공하에 대략 16시 30분에 도착ㄷㄷㄷㄷㄷㄷㄷ- 항공편이 별로 없긴하나, 그만큼 공항도 작기 때문에... 입국수속 하는..
큐슈는 5번인가 6번 다녀왔으나... 1. 가는 곳만 다닌 것도 있고 =_=- 텐진/하카타 시내 매번 (텐진 파르코 8F에 리락쿠마샵이 있기에 필수코스)- 다자이후 2번 (가볍게 자주 가기 괜춘)- 야나가와 2번 (계절별로 달리 갈만하나, 여름은 비추... 너무 덥다.)- 유후인 2번 (료칸 숙박도 안하고 당일치기로 2번이상 갈 곳은 아니나... 겨울에 눈 내리는 날 유후인노모리 타고 가는 것은 추천)- 나가사키 1번 (당일치기로 간지라, 아쉬운 곳...) 2. 최대한 저렴하게 다녔다.- 저가항공 + 1박당 5만원 내외의 저렴한 호텔 = 1인당 2박 3일 기준 20~30만 그러나, 이번 여행은 그 동안 가보지 않은 곳을 공략하고 + 시어머니, 15개월된 아가와 함께하는 여행인만큼... 나름 거금의 비용을..
'14년 3월에 남편곰과 다녀온 큐슈-야나가와 후기입니다. (밀린 글이 얼마나 많은지 ㅠㅠ....) 저가항공이 나오면서, 일본 특히 큐슈(후쿠오카)로의 여행을 많이 가게 되었다. 물론, 여행을 많이 다니는 분들에 비하면;; ㄷㄷㄷㄷㄷㄷ 보잘겂 없지만... 대략 5번 정도 간 거 같다. 그리고 이번 후기에 소개할 야나가와 역시 2번째로 간 곳이다. '12년 8월에 친정아버지랑 갔었는데, 여름엔 절대로 뱃놀이를 하면 안되겠다 ㅋㅋㅋㅋ 라는 교훈을 얻었었다. 해서, '14년도엔 날 좋은 봄날에 다시금 가게 된 것이다!! 야나가와 관광패키지는 아래 3가지가 있다. (자세한 설명은 각 상품별 링크-공홈 안내pdf자료-를 참조하세요~!) 1. 전철왕복권 + 뱃놀이승선권 (http://www.yanagawakk.co..
やよい軒 (야요이켄) 텐진역 근처에 호텔을 잡았는데, 호텔조식이 별로란 평가가 있어 외부에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다. 그 중에 눈에 띈 곳이 바로 이 곳 야요이켄. (호텔에서 걸어서 30초 거리 -_=b) 언뜻 보기엔... 눈에 띄는 인테리어/건물이 아니라 지나칠뻔 했는데, 아침조식이 350엔부터 된다는 홍보 입간판을 발견하여 들어가게 되었다. 생각보다 이용하는 사람이 많았다. (대부분 1~2명이서 먹으러 온 사람들인데 일본인도 많고, 우리같은 외국인도 몇몇 보였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메뉴자판기가 있으므로, 돈을 넣고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식권이 인쇄되어 나온다. 그러고서 자리를 잡으면 점원이 주문을 확인해준다.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아서 2일차, 3일차 조식을 모두 여기서 해결했다.내가 주문한 것..
베트남 신혼여행 글 모음입니다. 2014/02/17 - 신혼여행 첫째날. 니코사이공 호텔 2014/02/19 - 신혼여행 첫째날. 호치민 시내 구경하고 랍스타 뷔페 먹기 2014/02/19 - 신혼여행 둘째날. 식스센스 콘다오 입ㅋ성ㅋ 2014/04/07 - 신혼여행 둘째날. 풀빌라 1층 구경하기 그리고, 저녁먹기 2014/04/08 - 신혼여행 셋째날. 식스센스콘다오의 조식과 요리교실 2014/04/10 - 신혼여행 넷째날. 식스센스 콘다오 역사투어 2014/04/10 - 신혼여행 다섯째날. 식스센스 콘다오 스파와 셀프 웨딩촬영 벌써 세번째날 (신혼여행은 넷째날)입니다. ㅠㅜ 아침을 먹으러 슬슬슬 메인 레스토랑으로 걸어갔습니다. 이 날은 레스토랑에 제법 사람들이 있었네요 'ㅁ';신기방기... 아래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