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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anthus
학교 근처에 버블이라는 칵테일 바가 있는데 가끔씩 달달하고 취하지 않는 칵테일을 마시고 싶을 때 가던 곳이었다. 그곳 사장님이 지하1층과 2층으로 구성된 바를 분리시켜 지하1층의 경우 카페로 만드셨다고 들었다. 은근 애매한 위치라서 한번도 가보지 못하다가 작년 부산친구들이 왔을 때 한번 들려보고 난 뒤로 깔끔한 분위기와 예쁜 디자인 의자들에 착석할 수 있다는 즐거움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 내부 전경 ) 공부까지 할만한 장소는 못되지만 (조명이 은은하게 비춰주지만 역시 지하라서 밝지 않기 때문이다.) 왠지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에 비밀스러운 느낌도 나서 혼자 책을 읽거나 수다를 떨기 좋다. 사진엔 나오지 않았지만 출입구 정면으로는 푹신푹신한 소파 좌석도 있다. 각 테이블과 거기에 딸린 의..
음식
2010. 1. 4.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