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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anthus
더오 패스트트랙 2번째 숙박은 밀레니엄 힐튼으로 잡았습니다. 회사 바로 맞은편에 있는 건물이라, 평일 호텔에서 머무는 이들을 보면 부럽부럽했는데 드디어 가게된 것이죠. 7말 8초 초초초초초초성수기라 그런지 3시 30분쯤 도착한거 같은데, 체크인 줄이 심히 길었고 방 입성까지 40분 ~ 1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습니다. 커플부터 유아동반 가족까지 다양합니다. 연식이 오래된 만큼 방 컨디션은.. 콘래드가 압승이지만 건물 자체가 주는 중후하고 편안한 느낌은 좋습니다. 콘래드의 직원,서비스가 뭔가 깔끔,세련된,젊은 느낌이라면 밀튼(멜리니엄힐튼)은 다정다감,예의바른,노련한으로 대표되는 느낌. 포근한 침대. 룸커디션. 하드웨어는 어쩔 수 없습니다 ㅠㅜ 일단 눕고 보는 아이. 기본적인 하드웨어 노후 문제도 있지만, ..
국내여행
2018. 9. 21.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