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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anthus
올 가을 다녀온 일본여행의 첫번째 글은 아래를 봐주세요!2018/11/14 - 이원발권 도전기 part1-1. 후쿠오카 여행 - 포레스트인 텐진 미나미 (Forest inn Tenjinminami) 두번째날 아침은 전날 반찬가게에서 사온 일본 가정식 음식, 편의점에서 산 햇반과 장국으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10시 반쯤 셀프 체크아웃! 하고 텐진으로 향했습니다. 아이의 아침 컨디션이 좋아서, (용감하게) 도보로 텐진역으로 출발!!이전 포스팅에 적은 민박집 위치상 텐진역까지 버스정거장 1~2정거장 = 아이와 함께 기준 도보 15분 정도로 애매한 거리였네요. 매번 후쿠오카 여행때마다 빼놓지 않고 들린 텐진역 파르코건물 8층 리락쿠마샵!!하지만 아이가 없을 때와는 쇼핑 패턴은 달라졌습니다. 문구류, 굿즈보다는 ..
더오 패스트트랙 2번째 숙박은 밀레니엄 힐튼으로 잡았습니다. 회사 바로 맞은편에 있는 건물이라, 평일 호텔에서 머무는 이들을 보면 부럽부럽했는데 드디어 가게된 것이죠. 7말 8초 초초초초초초성수기라 그런지 3시 30분쯤 도착한거 같은데, 체크인 줄이 심히 길었고 방 입성까지 40분 ~ 1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습니다. 커플부터 유아동반 가족까지 다양합니다. 연식이 오래된 만큼 방 컨디션은.. 콘래드가 압승이지만 건물 자체가 주는 중후하고 편안한 느낌은 좋습니다. 콘래드의 직원,서비스가 뭔가 깔끔,세련된,젊은 느낌이라면 밀튼(멜리니엄힐튼)은 다정다감,예의바른,노련한으로 대표되는 느낌. 포근한 침대. 룸커디션. 하드웨어는 어쩔 수 없습니다 ㅠㅜ 일단 눕고 보는 아이. 기본적인 하드웨어 노후 문제도 있지만, ..
더오 카드의 베네핏(?) 중 하나로 힐튼 호텔에서 2 stays OR 4 nights를 하면 골드등급을 달아주는 패스트 트랙이 있습니다. 아이의 어린이집 방학 주간에 맞춰 여의도 콘래드 1박 > 밀레니엄 힐튼 1박으로 예약하였습니다. 7말8초 초초초초초초초 성수기이기도 하고, 우선은 무티어이니... 기대할 건 없습니다. SPG/Marriott 계열만 조금 경험해본 게 전부여서 힐튼의 플레시 세일 같은 것도 다 놓치고(=몰랐고), 썸머 패밀리 브레이크? 패키지 (식음료이용 5만원 포함 상품)로 예약했습니다. 남편곰 말로는 하드웨어는 그간 경험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그간 우리의 경험이 얼마 안되는게 함정ㅋㅋ) 마루바닥이 아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방이 넓직하고 킹베드/테이블/간이쇼파까지 구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