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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2017.06) - 푸꿕 JW메리어트 메인 레스토랑 디너 및 기타 식음료 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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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2017.06) - 푸꿕 JW메리어트 메인 레스토랑 디너 및 기타 식음료 편

룬이 2018. 7. 26. 18:03


메인 레스토랑 (Tempus Fugit) 조식에서의 내용이 길어져 디너와

기타 리조트에서의 식음료 정보는 이번 포스팅에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관 포스팅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2017/07/06 - 2017년 진격의 여름여행 - 베트남 푸꿕으로

2018/07/19 - 베트남 여행 (2017.06) - 푸꿕 JW메리어트 객실편

2018/07/20 - 베트남 여행 (2017.06) - 푸꿕 JW메리어트 메인 레스토랑 조식편



첫날 저녁은 메인 레스토랑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당시엔 저녁엔 뷔페식이 아닌 단품/코스요리만 가능했습니다.




좌석 쪽 내부 인테리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푸른계열 색감이라 맘에 듭니다.)

대부분 룸서비스를 먹거나 야시장을 나가서 먹는지 해당일 이용객은 2~3테이블이 전부였습니다.





베트남식 코스요리를 선택했고, 성인3+아이1이나, 성인2인코스도 양이 충분하다고 하여 (결과적으로 양은 부족 ㅠㅠ)

2인 세트 코스요리와 아이를 위해 닭봉+감자튀김을 시켰습니다.

바삭한 식전빵.

미트 칠리소스? 같은 것에 찍어먹으니 맛있었습니다만 이가 약한 저에겐 조금 질겼던...




마음에 들었던 전채.

새콤상콤한 드레싱과 고소한 땅콩으로 입맛을 돋웁니다.





전채요리만큼이나 마음에 들었던 스프.

맵지 않은 똠양꿍 스러운 맛 같은...?! 최고 =_=)b

전 진짜 좋았는데 남편과 어머니는.... 전채요리도 그렇고 신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 그닥이었던 거 같았습니다.





오히려 전 별로였지만 (이가 약해서 조금이라도 딱딱?바삭?한건 불호)

어머니와 남편은 괜찮게 먹은 게/랍스타 튀김요리...




2인 요리 코스에 10만동 (5만원 수준) 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그 외에 사진엔 없지만 주문했던 키즈메뉴는 정말 대 실패였습니다. (특히 닭봉...)

감자튀김은 괜찮았습니다... 어머니가 게 튀김과 감자튀김만 드셔서... 좀... 죄송스러웠던....ㅠ


개인적으론 채소요리나 아예 스테이크류를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편하게 룸서비스도 추천! - 아래 룸서비스 후기도 있습니다.)



다음은 바 후기입니다. 

케미스트리라는 곳으로 화학과 컨셉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플래티넘 해피아워 혜택으로 4인 음료와 핑거푸드를 제공받았습니다.

(17~18시에 방문해야 합니다.)





이 곳은 핑크 핑크 합니다.





맥주 한잔과 (아마도) 과즙 음료....?! 3잔.

아이것도 빨대를 꼽아 줍니다. 화학과 컨셉이라 그런지 비커에 나오네요.




공짜라 더 맛있었던 핑거푸드 (쿨럭)

... 공짜라서가 아니라, 정말로 퀄리티가 좋습니다. 4명이라고 종류별로 4set로 ㅠㅜ!!

이래서 티어티어 하나봅니다.




요기서 시간 보내느라, 야시장 투어를 못갔지만... 

메인 레스토랑 메뉴를 이 곳에서 주문해 먹을 수 있기에, 아이 저녁밥도 먹이고

모처럼 평화로운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메인 레스토랑보다, 이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한잔 씩 하는 투숙객이 더 많은 거 같았습니다.




다음은 리조트 내에 있는 베이커리? (간단한 음식 주문도 되는건지 기억이;;) 입니다.



조식당에서 본적 있는 빵들과 쿠키... 조식 시간이 길기 때문에, 그 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지금의 컨디션은. 모르지만...ㅎㅎ)







케미스트리에서의 해피아워 후, 들린 곳으로

아이의 디저트 (아이스크림)를 주문했습니다. 정말 친절하고 아이도 귀여워해주고 좋은데

느립니다...

느려요..


아래 아이스크림 나오는데 10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대체 왜?)

맛은 평이합니다.




아래부터는 룸서비스 입니다.


성공적이었던 1차 룸 서비스

안심 스테이크가 3만원대로 (600만동 수준) 플래티넘 20% 추가 할인이 들어가니 정말 저렴했습니다.

이외 쌀국수와 스프링롤 튀김인가...그리고 감자튀김, 반미샌드위치, 흰쌀밥 2개를 주문했습니다.




조식 때 보다 쌀국수가 훌륭했고, 반미 샌드위치는 비슷 (훌륭!)

안심 스테끼도 정말 맛있더군요... (고기는 그냥 진리인가...)


그리고 밥이.. 거의 고봉밥 수준으로 올줄을 몰라서....

쌀국수 국물에도 말아먹고... 가져갔던 컵라면과도 잘 먹었습니다..





투숙했던 동 바로 아래에 '레드 럼'이라는 야외 식당이 있는데

음료/술과 함께 BBQ요리를 판매합니다.

육류 스테이크 뿐만 아니라 생선 스테이크도 판매하고 있으며, 그날 잡은 생선을 구워준다고 해서 주문해보았습니다.


아이에게 바싹 익혀 주려고 웰던으로 주문했더니 사진상... 참... 그렇게 나왔는데

실제론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굳이 다음에 먹는다면 생선스테이크가 낫습니다. =_=


습하고 더운 편이라... 레드 럼 (=바깥)에서 먹는건 힘들 거 같습니다...

모기도 있고요.






비치에서 놀다가 레드럼에 음료 주문한 것입니다. (커피와 쥬스)

그냥 그렇습니다. (시킨 메뉴가 일반적인 거기도 하고 =_=)




이전 조식편에 이어 식음료 사진과 후기는 모두 올렸네요...

다음 후기에선 액태비티와 키즈클럽을 중심으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혹시 지난 후기가 다시금 궁금해진 분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2017/07/06 - 2017년 진격의 여름여행 - 베트남 푸꿕으로

2018/07/19 - 베트남 여행 (2017.06) - 푸꿕 JW메리어트 객실편

2018/07/20 - 베트남 여행 (2017.06) - 푸꿕 JW메리어트 메인 레스토랑 조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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