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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anthus

이원발권이 2020년 7월부로 폐지되기에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장거리 이원발권 '유럽행' 편입니다. 체크인, 보안검사 등을 마치고 나서 면세 구역에 진입하니, 대형 핑크퐁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도 초대형 핑크퐁 갖다 놓고 행사하더니 잘 나가네요. 항상 중앙 라운지를 들렸다가 동편 라운지를 들려보았습니다. 퍼스트 클래스와 붙어있으나 엄연히 입구가 다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개찰구(?) 센서에 티켓 바코드를 갖다 대면 문이 열립니다.) 뭔가 다를 줄 알았으나, 구조까지도 똑같아 중앙 라운지로 잘못 들어온 줄 알았다는... 메뉴도 90% 똑같았습니다. 종류가 다채롭진 않아도 하나하나 제법 맛나서 늦은 아침식사를 여기서 해결합니다. 라운지 한 편으로 기다랗게 좌석이 배치되어..

(에디터가 바뀌어서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거 같습니다. 본래도 글이나 사진을 잘 쓴 건 아니지만 -_-;; 에디터가 적응이 안되네요 --;;) 이번 포스팅은 이원발권의 세 번째 구간이자, 벚꽃 보러 교토로 떠난 4월 초 여행에 대한 후기입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것과는 달리 스마티움 좌석이 탑재된 기종입니다. 너비는 좁아진 거 같으나, 선반대가 있는 데다 좌석의 위치를 앞/뒤로 조작할 수 있어 발을 편히 올려 둘 수 있었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의 단거리 비행이지만, 영화를 챙겨 봅니다. 엔터테인 컨텐츠에서 항상 아쉬운 것이 있다면 어린이 영상입니다. 하드웨어와 노선과는 상관없이 동일하고 최근 1년간 업데이트도 없습니다... 좌석 배치는 1 - 2 - 1 라인이었고, 가운데 2좌석은 붙어있고, 얇은..
푸켓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이전 글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2019/02/22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3. 푸켓 여행①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1일차2019/03/06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4. 푸켓 여행②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2일차2019/03/09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5. 푸켓 여행③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3일차2019/03/11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6. 푸켓 여행④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4일차2019/03/14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7. 푸켓 여행⑤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비치 5일차2019/03/14 - 이원발권 도전기 part2-8. 푸켓 여행⑥ 푸켓 당일치기 관광 시티투어 코스 중 후반부에 들어섰습니다. "호텔 >..
이원발권의 두번째 구간인 베트남(호치민), 태국(푸켓) 여행의 시작입니다. 연말 성수기 시즌이나, 이전 일본 여행으로 이어진 여정으로 비수기 차감을 받았습니다. 구기재 아시아나. 이제 2번째 탑승이라, 아직은 그저 좋기만 합니다. (이후 푸켓에서 돌아오는 비행편이 최악의 기재였는데, 그때야 비로소 기재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만.. 이미 기재 고려하지 않고 잡은 여정이 여럿 ㅠㅜ) 넉넉한 공간과 뽀송뽀송한 슬리퍼 좋네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조작 컨트롤러.그래도 마사지 기능이 있어서 좋아습니다. 담요. 한개만 더 달라고 하니 더 주었습니다! 육아 보급품. 색칠하기, 스티커북, 퍼즐까지 다양해서 아이와 30여분 정도 시간 떼울 수 있었습니다. 아이 물을 달라고 하면 종이컵 & 빨대로 줘서 마음에 듭니다...
약 '16년도 우연하게 접한 정보로 시작하게된 항공사(아시아나) 마일리지 모으기 플랜. 본격적인 작업 (= 마일리지 원가구매)은 '17년도부터 시작했지만,어쨌든 약 3년간의 준비 끝에 올해 10월을 시작으로 이원발권의 꿀을(?) 빨기 시작했다. 이원발권의 하수 of 하수라...1) 일단 꿀맛이라도 보자는 취지로... 아시아나로만 올인. (스얼 혹은 타항공 마일리지 좌석은 다음 공부로 미룸)2) 유류할증료를 낮출 수 있는 조합은 모르겠고... 가고 싶은 곳으로 > 성인2+소아1 자리 있는 곳으로 가보자3) 장거리 & 퍼스트class 타는게 더 이득이지만... 3명 모두가 혜택을 보도록... 비즈니스선에서 만족하자 효율면에서(?) 100% 마음에 들진 않지만 어쨌든 감개무량. 적립 마일리지 54만 상세한 내..
올 가을 다녀온 일본여행의 첫번째 글은 아래를 봐주세요!2018/11/14 - 이원발권 도전기 part1-1. 후쿠오카 여행 - 포레스트인 텐진 미나미 (Forest inn Tenjinminami) 두번째날 아침은 전날 반찬가게에서 사온 일본 가정식 음식, 편의점에서 산 햇반과 장국으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10시 반쯤 셀프 체크아웃! 하고 텐진으로 향했습니다. 아이의 아침 컨디션이 좋아서, (용감하게) 도보로 텐진역으로 출발!!이전 포스팅에 적은 민박집 위치상 텐진역까지 버스정거장 1~2정거장 = 아이와 함께 기준 도보 15분 정도로 애매한 거리였네요. 매번 후쿠오카 여행때마다 빼놓지 않고 들린 텐진역 파르코건물 8층 리락쿠마샵!!하지만 아이가 없을 때와는 쇼핑 패턴은 달라졌습니다. 문구류, 굿즈보다는 ..
애초에 신용카드 쓰는 것은 꺼림칙해서 (대출받는 기분, 남의 돈 쓰는 기분이랄까)체크카드 한장으로만 살다가 교통비/통신비 할인 혜택이 커 이용하게된신한 삑카드 (신용카드) 전월 30만 실적을 채우면...- 하루 200원 교통비가 할인 * 월 근무일수 대충 20일 = 4천원+a- 2회선까지 통신비 5%할인 * 남편이랑 나랑 = 5천원해서 한달에 8천~1만 정도의 할인을 받았다.좋은 것은 할인받은 교통비와 통신비 실적이 전월실적에 포함된다는 것!! 가끔 전월 50만원을 쓰면 하루 400원 교통비가 할인되기도 하고전월 30만은 항상 채우니, 가끔 명절날 KTX 예매할때 10%할인(최대 5천원) 받기도 했다. 가끔 얻는 이득 빼고 평균적인 피킹율로 따지면 2.67%~3.3% 수준. (8천~1만 ÷ 30만)뭐 이..